문명 6/등장 문명/아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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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Aztec

문명 특성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ztec_%28Civ6%29.png
다섯 태양의 신화
(Legend of the Five Suns)

건설자의 건설 횟수를 소진하여 특수지구 원래 비용의 20%를 기여합니다.
고유 유닛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aztec_eagle_warrior.png
독수리 전사
(Eagle Warrior)

전사를 대체하는 아즈텍 특유의 고대 시대 유닛입니다.
다른 문명의 유닛을 생포하여 건설자로 전환할 기회가 있습니다.
고유 건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lachtli_%28Civ6%29.png
틀라츠틀리
(Tlachtli)

아즈텍 특유의 건물로 원형 경기장을 대체합니다.
쾌적도 +2, 문화 +2, 신앙 +2, 위대한 장군 점수 +1을 제공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에르난 코르테즈가 그의 불한당 무리와 함께 도착했을 당시, 1428년경에 건립된 아즈텍 왕국은 아직도 유아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비록 아즈텍 제국은 100년 밖에 지속되지 않았지만 이 100년은 매우 다사다난한 기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인접한 줌팡고, 살토칸, 테스코코, 소치밀코 및 찰코 호수 주변의 멕시코 밸리 곳곳에 여러 개의 도시 국가(알테페틀)가 존재했습니다. 이 지역은 강우량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했으며 땅은 비옥해서 나우아족('멕시카티족'이라고도 함)은 이곳에 정착하기를 원했으며 1250년경에 남부의 아즈틀란(화이트 랜드 즉, '아즈텍')에서 이곳으로 이주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곳에는 아즈카포찰코 및 쿨와콴을 비롯한 여러 부족이 이미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1325년, 강대했던 아즈카포찰코는 떠돌던 아즈텍인들이 테스코코 호수의 작은 섬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아즈텍인들은 이곳에 테노치티틀란이라는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이 선택된 이유는 몇몇 성직자가 노팔 선인장에 둥지를 트는 독수리 한 마리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노치티틀란은 성장을 위한 완벽한 입지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섬인 관계로 방어가 용이했고 식수와 물고기가 풍부했으며 건축 재료의 공급원이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아즈텍인들은 아즈카포찰코에 공물을 바치며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데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아즈텍인들은 100년에 걸쳐 아즈카포찰코의 속국민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한편 근처에서는 또 다른 도시 국가(알테페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호수 분지 가장자리에 위치한 테스코코의 도시 국가인 알코와는 고역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했으며 어느 시점에는 아즈카포찰코와 지배권을 두고 맞설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전쟁에서도 테노치티틀란은 아즈카포찰코에 대한 충성심을 유지했으며 테스코코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 결과 아즈텍은 충성심에 대한 보상으로 패배한 도시 국가를 속국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평화로웠지만 1426년에 아즈카포찰코의 테소소목 왕이 갑자기 사망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이어진 내전에서 테노치티틀란의 아즈텍인들은 옛 왕이 지목한 황세자인 타야후아(Tayahuah)를 옹호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그의 형제인 막스틀라가 내전에서 승리했고 즉시 타야후아를 도운 이들을 처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아즈텍의 왕이 의문사를 당했으며 막스틀라의 명령에 따라 암살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새로 왕위에 오른 이츠코아틀은 반항했고 막스틀라는 도시를 포위하여 섬을 봉쇄해 버린 후 완벽한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동시에 막스틀라는 마찬가지로 그와 적대 관계에 있던 테스코코의 알코와에도 창을 겨누었습니다. 테스코코의 통치자였던 네사우알코요틀은 이츠코아틀과의 연합을 위해 망명의 길에 나섰습니다. 또한 아즈카포찰코에 반기를 든 틀라코판 역시 이츠코아틀을 지지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유명한 3국동맹이 결성되었고, 이 세 도시 국가는 막스틀라를 몰아내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1427년 말에 달성했습니다. 아즈카포찰코를 완벽하게 무너뜨린 세 왕은 '화합'을 이루는 데 동의했습니다. 먼저 이들은 패배국의 영토를 분배했으며 테노치티틀란이 알짜배기 영토를 취하게 되었고, 성공적인 결과에 크게 만족한 세 도시는 동맹을 공식화하였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모든 공물은 분배되었으며 3국이 모두 향후의 정복 전쟁에 참여하여 전리품을 모두 공유해야 했고, 세 왕은 각자 '원로 의장'(huetlatoani)이라는 직함을 돌아가며 취했고 실제로 동맹국의 황제로 활동했습니다.

향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즈텍 동맹은 유능한 여러 원로 의장의 통치 하에 번영을 이루었으며 주로 인접 국가를 짓밟는 방식으로 대서양에서 메소아메리카(중앙 아메리카) 건너의 태평양까지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실제로 이 '제국'은 사회적 또는 종교적인 필요에 의해 대부분 전쟁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아즈텍의 세계관에서는 죽음이 영생을 얻기 위한 수단이었으며 사물의 자연율에서는 신과 인간 모두 희생해야만 창조의 균형이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효력이 없는 동물의 피 대신 인간의 피가 있어야만 태양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시민들은 피의 제물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므로 자연스럽게 포로, 노예, 하인과 빈곤층이 제물이 되었습니다. 특히 포로를 포획하기 위해서는 전쟁을 많이 해야 했으며, 제물의 규모도 엄청났습니다. 예를 들어 1487년 테노치티틀란의 마요르 신전(대 피라미드)에서 있었던 봉헌식에서는 1만에서 8만 명이 제물로 희생당한 것으로 역사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참형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즈텍인들은 유혈이 낭자한 예식을 기념하는 일 외에도 당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수준 높은 문화와 과학을 실현했습니다. 예를 들어 정교한 아즈텍 달력은 유럽이나 아시아에서 진화된 달력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토날보왈리('일수')는 260일의 주기로 구성되었으며 각 날자는 1부터 13의 숫자와 20개의 요일 기호로 표시되었습니다. 슈포왈리('연수')에 따르면 한 해는 각각 20일로 이루어진 18개의 기간으로 나뉘었습니다. 따라서 1년은 명명된 360일과 명명되지 않은 5일로 이루어졌고, 이 달력은 천문학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아즈텍인들의 하늘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즈텍인들은 아마테라 불리는 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에 독특한 표의 문자로 모든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1440년에 이츠코아틀이 사망하자 그의 조카인 몬테수마 1세가 왕위에 올랐습니다. 무능했던 몬테수마 2세와는 엄연히 다르므로 혼동하면 안 됩니다. 몬테수마 1세의 이복 형인 틀라카엘렐은 유럽의 수상 격인 시우아코아틀로 임명되었습니다. 두 형제는 동맹국에서 테노치티틀란을 지배적인 국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으며 실제로 아즈텍 제국을 결성했습니다. 몬테수마 1세는 정복 임무를 맡아 와스테크족, 토토나크족, 미스텍족, 코사말로아판족, 오리사바족과 코탁스틀라스족을 점령했습니다. 틀라카엘렐은 아즈텍 문명을 자신이 상상했던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맡았습니다.

몬테수마가 전쟁을 벌이느라 분주했던 사이 틀라카엘렐은 말 그대로 아즈텍의 과거와 미래를 다시 썼습니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그는 '역사적으로 부정확'하다는 이유로 수백 권의 역사서를 불태워 버렸습니다. 틀라카엘렐에 의해 보완된 아즈텍 종교에서는 아즈텍이 선택된 민족이며 다른 모든 민족을 지배할 운명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틀라카엘렐은 '새로운' 아즈텍 신학에서 군국주의와 희생 의례를 강조했으며 수많은 사원과 종교 건물의 건축을 감독했습니다. 이 중에는 수많은 희생과 함께 주신 위칠로포츠틀리에게 봉헌된 테노치티틀란의 마요르 신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즈텍인들은 형제들의 통치 하에 30년 동안 번영을 이루었습니다. 몬테수마 시대에는 제국의 영토가 259,000제곱킬로미터에 달했으며 약 5백만 명의 국민이 그의 통치 하에 있었습니다. 틀라카엘렐의 경우 종속 부족은 대부분 자력으로 운영되었고, 단, 요구가 있을 경우 제물을 비롯한 공물과 병력을 제공해야 했습니다. 테노치티틀란은 거대한 교역망의 중심지가 되었고 아즈텍 상인들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사업에 매진하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통화가 부족했던 당시에는 물물교환에 기반하여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모든 물자를 사람이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으므로 역용 동물이나 바퀴 달린 수송 장치가 없었던 틀라카엘렐은 도보 통행을 위한 방대한 도로 체계의 건설을 감독했습니다. 도로는 항시 사용되었고 아즈텍 군대의 경비 덕분에 여자도 혼자서 여행할 수 있을 만큼 안전했습니다. 또한 소년들이 종교 교육과 군사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텔포차카이(학교)를 모든 지역에 설립했습니다.

1468년에 사망한 몬테수마 1세에 이어 수장의 자리에 오른 그의 아들 아샤야카틀은 13년에 걸쳐 선친의 점령지를 통합하고 다양한 반란을 제압했으며 기고만장한 타라스칸 제국의 공격을 막아내었습니다. 틀라카엘렐은 1487년에 사망했으며 많은 이들이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악사야카틀[1]이 사망하자 그의 형제이자 무능력이 극에 달했던 티족이 그의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그는 불과 5년 후에 그의 신하에게 암살당했고, 1486년에는 또 다른 형제인 아우이트소틀이 권좌에 올라 좀 더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오초마라는 도시 국가를 정복하여 인구 전체를 집단 학살하거나 제물로 바쳤으며 분쟁 중인 여러 국경을 따라 요새 전선을 구축했습니다. 그는 아즈텍 달력으로 10 토끼가 되는 해에 승하했으며 조카인 몬테수마 2세가 왕좌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몬테수마 2세의 정권은 시작부터 불운을 겪었고 곧바로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는 아우이트소틀의 유능한 책사들을 몰아내고 대부분을 처형했으며 반귀족에 속했던 콰우필리(quauhpilli) 계급을 아즈텍 사회에서 혁파하여 평민이 신분을 상승할 기회를 막아버렸습니다. 이제 일반 군중은 더 이상 군사적으로나 다른 방식으로 제국을 섬겨야 할 동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가장 강력한 귀족 가문을 분노하게 만들고 평민을 소외시킨 몬테수마 2세는 말할 필요도 없이 1519년 2월에 아즈텍 국경에 모습을 드러낸 탐욕스런 스페인인들의 공격에 대적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같은 해 초에는 에르난 코르테즈가 이끄는 탐험대가 마야 제국의 일부인 유카탄에 상륙했습니다. 탐험대는 당시 11척의 배, 630명의 병력, 13마리의 말과 몇 개의 소형 대포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사실 코르테즈의 탐사 작전에 대한 인가는 그가 출발하기 전에 스페인 출신의 쿠바 총독에 의해 취소된 상태였지만 코르테즈는 총독의 명령을 무시하여 역심을 표출한 채로 항해에 나섰습니다. 어찌 보면 '어리석은 자'에게 행운이 찾아온다는 말이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여러 차례의 모험을 끝낸 코르테즈의 탐험대는 베라쿠르스로 항해하여 주변의 작은 원주민 정착지를 포위하기에 이르렀으며 여기서 두 아즈텍 부족 국가의 지도자와 조우하며, 두 지도자는 코르테즈와 몬테수마 2세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몬테수마는 스페인 '사절단'과의 접선을 강력히 거부했고 코르테즈는 초대받지도 않은 상태에서 테노치티틀란으로 향했습니다. 대부분의 불청객이 그러하듯, 이 코르테즈의 탐험대 역시 가는 길에 대혼란을 일으켰습니다. 모험, 약탈이나 복수를 위해 무리에 들어온 여러 원주민 전사들과 함께 수도를 향해 진격하던 코르테즈는 촐룰라의 대도시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그의 불한당 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 피라미드' 앞의 광장에 모여 있던 비무장 상태의 현지 아즈텍 귀족 수천 명을 도륙했으며 도시를 불태워 버렸습니다. 억압 상태에 있던 아즈텍의 피지배층은 이러한 일련의 유혈 사태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더 많은 인원이 탐험대에 참여해서 코르테즈가 테노치티틀란에 도착했을 때에는 그를 따르는 자들의 수가 상당했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에 굴복한 몬테수마 2세는 코르테즈를 영접하여 대화를 나누고자 했으나 코르테즈는 그를 구금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아즈텍인들은 결국 몬테수마를 돌로 쳐 죽이고 코르테즈 탐험대를 수도에서 몰아내었습니다. 하지만 코르테즈는 병력을 보강하여 다시 찾아왔고 테노치티틀란을 포위했습니다. 수많은 소형 화기, 대포와 말에 맞설 수 없었던 아즈텍인들은 결국 항복했고 도시는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1521년 8월에는 아즈텍 최후의 통치자인 쿠아우테목이 사로잡혔고 차후 처형되었습니다.

피에 젖은 아즈텍의 지배자들은 사라졌고 제국은 다시 여러 개의 도시 국가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리고 종주권은 스페인으로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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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수마
Montezuma

파일:모테쿠수마.png
인용문
"아침 해는 뜨겁지 않다. 시간이 지나 해가 완전히 떠야 비로소 뜨거워진다."
(In oaquiza Tonatiuh ahmo totonqui. Quin ihcuac quiyeliz ye tiuh ye totonqui.)
소개
몬테수마 틀라토아니시여, 당신의 독수리 전사들을 배부르고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위해 싸울 것입니다. 주변 국가들의 계속된 정복으로 새롭고 충성스러운 일꾼들을 얻을 것이고, 아즈텍 제국이 이 땅을 지배해 나가는 동안 당신의 백성이 한 곳에 안일하게 안주할 시간은 없을 것입니다. 전진하십시오, 위칠로포츠틀리가 부릅니다.
지도자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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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라토아니를 위한 선물
(Gift for the Tlatoani)

영토 내 사치 자원은 2곳의 추가 도시에 쾌적도를 제공합니다.
군사 유닛은 공격 시 아즈텍 영토에서 개발한 다양한 각 사치 자원마다 전투력 +1을 획득합니다.
안건
틀라토아니
(Tlatoani)

구할 수 있는 모든 사치품을 모으려 합니다.
자신과 같은 사치품을 가진 문명을 좋아하며, 아직 자신이 모으지 못한 사치품을 가진 문명을 싫어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어느 나라 기준으로 봐도 이름이 긴 몬테수마 일후이카미나는 아즈텍의 5대 틀라토아니(선출직 황제)로 기록됩니다. 29년 동안 아즈텍을 통치한 그는 권력의 중심지 테노치티틀란을 세우고 인접한 틀라코판 왕국, 테스코코 왕국과 삼국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들 세 나라는 주변국인 우아스텍스, 토토나크스, 믹스텍스, 코사마로아판스, 오리카바스, 코탁스틀라스를 정복했고, 동맹 조약에 의거해 아즈텍은 점령한 영토의 40%를 차지했습니다. 몬테수마가 사망할 당시 아즈텍 제국은 멕시코 밸리부터 멕시코 만까지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몬테수마는 아즈텍 말로 대강 '신처럼 인상을 찌푸린'이었으니 당연히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후이질리후틀은 테노치티틀란의 왕이었고 어머니 미아우아시우이틀은 도시 쿠아우아우낙 통치자의 딸이었습니다. 몬테수마에게는 3명의 형제가 있었고 형의 이름은 틀라카엘렐이었습니다. 1417년에 아버지가 죽자 삼촌 이츠코아틀이 틀라토아니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때 틀라카엘렐은 이츠코아틀의 고문인이 되었는데, 정확하게는 나우아티(최고 고문)라는 직책에 올랐습니다. 몬테수마는 아즈텍 군대의 지휘관으로 활동했습니다.

1440년에 이츠코아틀이 죽자 몬테수마가 황제로 선출되었습니다. 황제가 되면 오래 살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는지, 틀라카엘렐은 황제 자리가 동생에게 넘어간 것에 개의치 않고 동생에게 충성을 바쳤습니다. 틀라카엘렐은 종교 활동에 열정을 쏟았는데, 아즈텍이 신에게 선택받았다는 전설을 만들고 전쟁과 태양의 신 위칠로포츠틀리의 위상을 높여 결국 테노치티틀란의 주신으로 만들었으며 신앙에 군국주의 요소를 도입했습니다. 전쟁이나 분쟁이 발생하면 인신 공양을 바치는 습관이 이때 시작되었는데, 인신 공양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몬테수마는 황제의 신분이었지만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스페인이 아즈텍을 정복하고 14년 후에 쓰인 코덱스 멘도자를 보면 몬테수마는 '간소한' 궁에서 '아내 몇 명만을' 거느리고 살았다고 합니다. 같은 기록에 따르면 그는 나중에 10개의 하렘을 소유했고 동생 우에우에자카의 아내 세 명을 물려받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가 거느린 부인 중 지위로 보나 명성으로 보나 첫 번째는 치치메카시우아트진 이었습니다. 그녀는 몬테수마의 사촌이었고 기록이 불분명하지만 아들 둘을 포함해 세 명의 자식을 낳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종교의식을 집행하거나, 아내와 시간을 보내거나, 국무를 처리하지 않을 때면 친구나 고문과 장시간 대화를 즐겼습니다.

대화의 주제는 대부분 아즈텍이나 새로운 정복지를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개선 방안 중 하나는 테노치티틀란에 이중 송수로를 건설해 식수를 풍부하게 공급하자는 것이었는데, 이는 아즈텍 제국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건축물이 되었습니다. 도시가 커지자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당시 중앙아메리카에 역축 기술이 없어 많은 노예로 곡식을 전부 사람이 날랐습니다. 몬테수마는 감찰관을 임명해 도시에서 도보 거리 안에 있는 모든 땅을 효과적으로 경작했습니다. 그는 또한 도랑을 파게 하여 홍수 피해를 줄이고 습지를 농경지로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형 틀라카엘렐의 재촉을 못 이긴 몬테수마는 사치 규제법을 제정했는데, 특히 사치품 소비를 제한하는 이 법 덕분에 이미 계급 격차가 고착화된 아즈텍 사회가 더욱 경직되었습니다. 아즈텍인은 신분에 따라 의복과 발언권이 제한적이었는데 예를 들어 몬테수마가 새로 제정한 법을 따르면 빈민은 면 옷을 입거나, 샌들을 신거나,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옷을 입지 못했습니다. 평민은 단층집에 살아야 했고 귀족만이 2층 이상의 집에서 살 수 있었고, 범죄를 저지르면 노예가 되거나 인신 공양의 대상이 되었으므로 범죄율이 매우 낮았습니다.

몬테수마와 신앙심 깊은 형은 제국 전역에 새로운 주신 위칠로포츠틀리를 비롯해 다양한 신을 위한 신전을 건축했습니다. 위칠로포츠틀리 신전은 1455년에 우아즈텍 전쟁 포로 수백 명을 신에게 바치는 끔찍한 방법으로 축성받았는데, 일부 역사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인신 공양 대상을 찾는 것이 아즈텍 외교의 중요한 노선이었다고 합니다. 틀라카엘렐은 또한 아즈텍의 종교 서적을 고치느라 바빴으며 자신의 종교관과 맞지 않는 모든 기존 종교 서적을 폐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몬테수마의 아즈텍 제국은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고 거의 항상 승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몬테수마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가뭄으로 발생하는 식량 부족을 메우기 위해 주변국을 침략했다고 평가했지만 혹자는 이보다 덜 자비로운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즉, 수많은 신전에 제물로 바칠 인간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반면 아즈텍 제국은 신이 선택한 정복자였기 때문에 신명을 위해 전쟁을 벌였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역사적 사실이 대개 그렇듯,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기원전 1469년 몬테수마 1세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19살의 악사야카틀이 뒤를 이어 아즈텍 황제가 되었는데 그가 바로 코르테스와 어중이떠중이 콩키스타도르 무리에게 2년만에 제국을 빼앗긴 불운한 왕 몬테수마 2세의 아버지였습니다.


1. 개요
2. 상세
2.1. 문명 특성
2.2. 지도자 특성
2.4. 틀라츠틀리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4.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4.2. 몰려드는 폭풍
4.3. 뉴프론티어 패스
4.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패치
5. AI
6. 도시 목록
7. 자연 환경
8. 시민 이름
9. BGM
9.1. 시대별 BGM
9.2. 인게임 BGM
10. 대사 목록
11. 스플래시 아트



1. 개요[편집]




여섯 번째로 공개된 문명. 지도자는 문명 5 그대로 몬테수마 1세. 본편 문명이 아닌 예약구매 특전으로 출시 전 구매한 경우에는 미리 제공되지만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2017년 1월 21일부로 잠금이 해제되어 현재는 기본 플레이어블 문명으로 바뀌었다.


2. 상세[편집]


자리에 앉아서 야만인 농사에만 열중하면 과학 승리가 가능했던 전작의 아즈텍과 달리, 유저의 무거운 엉덩이를 일으켜 정복 전쟁으로 내모는 문명 디자인이 되었다. 확실히 전작보다는 더 아즈텍 제국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식인 같은 자극적인 방식이 아니라 고증적인 부분에서 좀 더 현실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평가가 높다.


2.1. 문명 특성[편집]


  • 다섯 태양의 신화 - 건설자가 건설횟수를 사용하여 특수지구 건설 진척도를 20%p 기여 가능
문명 특성은 독수리 전사와의 시너지가 있지만, 독수리 전사의 시대가 지난 다음에도 매우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수지구는 시간이 갈수록 요구 생산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기에 새로 개척한 도시에 특수지구를 추가하려고 하면 수십 턴이 걸리기도 한다. 그런데 건설자를 동원해서 지으면 5턴이면 지을 수 있다! 물론 건설자도 시간이 갈수록 필요 생산력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경제 정책으로 생산 속도나 사용 횟수를 뻥튀기시킬 수 있다! 피라미드와 농노제를 더하면 지구 하나를 완성하고도 행동 1번이 남는다. 결정적으로 건설자는 돈이 있다면 즉시 구입이 가능하다보니 새 도시를 개발하는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무엇보다 이 특성 덕분에 아즈텍은 과학 승리에서 매우 큰 이점을 지니는데, 우주 공항 역시 특수지구라서 노동자로 5번 작업하면 바로 우주 공항이 뚝딱 완성된다.


2.2. 지도자 특성[편집]


  • 틀라토아니를 위한 선물 - 사치 자원이 4개 도시가 아닌 6개 도시에 쾌적도를 부여, 군사 유닛은 공격 시 아즈텍이 보유한 사치 자원의 개수당 전투력 +1
사치 자원의 쾌적도 효과가 강화된다 전투력 보너스는 공격 시에만 적용되는 점에 주의. 그렇더라도 초반에 운만 좋으면 모든 유닛에게 전투력 +3 정도를 확보할 수 있고 중후반에는 +10 이상의 엄청난 보너스를 모든 유닛이 고정적으로 받는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1][2] 특히 반격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는 원거리 공격 유닛들의 위력이 상당히 강화된다. 쾌적도 추가도 꽤 괜찮은 편으로 2020년 8월 패치 이후 쾌적도를 높게 유지하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아즈텍은 상대적으로 쾌적도 관리를 널널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치품 중심의 확장 플레이와 사치품 효과 향상 덕분에 유흥지구 고유건물인 틀라츠틀리가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점도 존재한다.

2.3. 독수리 전사[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aztec_eagle_warrior.png
독수리 전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agle_Warrior_%28Civ6%29.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eagle3.jpg

아즈텍 군대에는 '재규어의 전사대'와 '독수리의 전사대'라는 두 개의 정예 보병단이 있었습니다. 독수리의 전사대는 가장 용맹한 귀족 가문의 자제 혹은 전투에서 가장 많은 포로를 사로잡은 병사로 이루어졌습니다. 재규어의 전사대와 마찬가지로 독수리 전사는 창 발사기, 활, 창과 마쿠아휘틀(흑요석 조각을 박은 목검)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독수리 전사는 재규어 전사와 달리 갑옷을 독수리 깃털로 치장했고 부리를 벌린 독수리 머리 모양의 쓰개를 착용했습니다. 또한 말리날코 정상에는 이들의 사원이 있었습니다. 인신공희에 필요한 20명의 포로를 사로잡은 젊은 전사는 독수리 전사가 되어 가족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 군사들이 대포, 소총과 말을 앞세워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독수리와 재규어 전사단은 메소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용맹한 전사들이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warrior.png
전사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swordsman.png
검사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
28
65
-
기타 특성
전사보다 필요 생산력이 25 높지만 전투력이 8 높음. 독수리 전사로 마지막 일격을 가하면 적 유닛이 일정 확률로 건설자로 바뀜.
고유 유닛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문명 3 이래로 줄곧 아즈텍의 상징이었던 재규어 전사가 빠지고 다른 엘리트 장교 계급인 독수리 전사로 변경되었다. 독수리 전사는 전투력이 무려 28로 기껏해야 원거리 전투력 15인 투석병사와 전투력 20인 전사로 난타전을 하는 극초반 정복전포획전에서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박살낼 수 있는 힘을 가졌다. 거기다 만약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치 자원까지 가져갔다면 전투력이 더 오른다. 이는 AI에게 전투력 +4 보정이 붙은 신 난이도에서도 어느 정도 먹힌다. 가공할 전투력 우위를 통해 적 유닛과 도시를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건설자로 독수리 전사를 뽑는 데 소모된 망치를 보상받아 시설 개간과 특수지구 가속을 하면서 내정을 다지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 필요 생산력이 높기 때문에 나중에 검사로 업그레이드할 때 업그레이드 비용이 다른 문명보다 훨씬 적어서 독수리 전사를 많이 뽑아 놓았어도 업그레이드에 부담이 별로 없다.

특수 능력으로는 인신공양에 필요한 포로를 붙잡았다는 역사적 사실 때문인지 타 문명의 유닛을 생포하는 능력을 지녔다. 독수리 전사로 적 유닛 막타를 치면 일정 확률로 그 자리에 건설자가 생성된다. 적이 들이받아 죽으면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독수리 전사로 대치할 때마다 아즈텍 유저들은 '적 유닛이 들이받을 때는 제발 개피로라도 살아남아라'라고 기도하는 기묘한 광경을 보게 된다. 극초반에 건설자 만들러 열심히 달려갔더니 적이 달려와서 자폭해버리면 아무런 추가 이득을 거둘 수가 없어서 조금 슬퍼진다. 심지어 일정 확률로 바뀌는 것이기에 막타를 친다고 무조건 건설자가 생기는 게 아닌데다가 높은 테크의 유닛일수록 확률이 낮아져이 경우는 오히려 사냥당한다. 천년 만년 업그레이드를 안 하고 건설자를 찍어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확률은 독수리 전사로 처치 가능한 체력의 유닛에게 커서를 올렸을 때 전투 정보창을 보면 알 수 있다.

위의 단점과 더불어 독수리 전사가 가지는 큰 단점이 필요 생산력에서 나타난다. 독수리 전사의 필요 생산력은 65로 기본 유닛인 전사가 40, 투석병사가 25인 것에 비해 한참 높고 창병과 동급이다. 문명 5보다 생산력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양산하기도 힘들고 잘못해서 잃으면 힘이 크게 빠진다. 그 점을 강력한 전투력과 특수능력이 커버하지만, 특수능력은 확률 싸움이라 재수가 없으면 꼬여버린다. 같은 초반 러쉬 중심 문명과 비교해도 수메르의 전차에 비해 기동성과 전투력, 생산성이 모두 떨어지고, 33이라는 무식한 원거리 전투력을 가진 이집트 전차에게도 크게 밀린다. 심지어 보병과 전차라는 병과의 차이까지 있다보니 두 문명이 주위에 있다면 직접 공격은 삼가야 한다. 단, 원거리 유닛인 이집트와는 다르게 수메르의 전차가 원정을 왔을 때에는 요새화로 뻐기면 소모전으로 질질 끌고 갈 수 있다.[3]

전사를 대체하는 유닛이므로 최초 시작 시 개척자와 함께 주어지는 고유 유닛이다. 그래서 아즈텍은 흥망성쇠 확장팩부터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도 시작하자마자 시대 점수 4점을 공짜로 획득한 상태로 시작한다.[4]


2.4. 틀라츠틀리[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lachtli_%28Civ6%29.png
틀라츠틀리
파일:Civ6 Tlachtli.jpg
2,7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메소아메리카인들은 '구기'(나와틀어로 오야말리츨리)를 당연히 '구기장'에서 즐겨왔습니다. 단체 라켓볼과 플레이 방식이 비슷한 이 '스포츠 이벤트'는 상당한 종교적 함축을 담고 있었으며, 패자,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승자가 경기 후에 참수형으로 희생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놀이 종료 후의 인간 제물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는 엘 타진과 치첸이차 등의 마야식 구기장 다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록 지역과 시대에 따라 규칙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이 스포츠는 멀게는 남쪽의 니카라과와 북쪽의 애리조나를 비롯한 메소아메리카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2,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크게 변하지 않은 패턴으로 지어진 구기장은 길고 협소한 경기장 옆으로 높은 비탈 벽과 넓게 개방된(나중에는 막히게 됨) 골문 지역이 배치되어 있는 석조 구조물이었습니다. 적어도 스페인 사람들이 나타나 현지 주민들에게 다른 놀이를 소개해주기 전까지는 도색과 장식으로 꾸민 이 경기장들은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건물을 대체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rena_%28Civ6%29.png
원형 경기장

필요한 사회 제도 테크
파일:external/4d6351c312790fc554605cc73dde39a39f12e55646f28e4e9f382be0942698ab.png 오락과 여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135
1
기타 특성
기존 원형 경기장에 추가로,
파일:2신앙.png 신앙 +2, 파일:2문화.png 문화 +2,
파일:external/109363a06b6aba9b5c66a3f6752783a72b5f35936025caf57fe1a08216f8c4b3.png 위대한 장군 점수 +1.
유닛에 이어 고유 건물도 전작의 수상 정원을 없애고 유흥단지 내의 원형 경기장을 대체하는 틀라츠틀리로 바뀌었다. 유의할 점은 틀라츠틀리는 공놀이 그 자체를 일컫는 말이지 건물 이름이 아니다.[5] 이 건물은 구기장의 일종으로, 링 같이 생긴 곳으로 공을 차 넣으면 그 팀이 무조건 승리하며, 진 팀은 모조리 처형당하는(!) 말 그대로 살인축구였다. 링도 문명 건물에 맞게 사이즈가 큼직하게 조정된 것 뿐이지 실제로는 농구 골대보다 좀 더 작은 사이즈이다. 어떤 식으로 경기를 했는지 참고하고 싶다면 엘도라도를 참조해볼 것. 애니메이션이라 많은 각색이 들어갔지만 이 시설에서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알아보기 좋다.

각설하고, 이 건물을 건설하면 유흥단지가 추가 쾌적도와 함께 신앙을 추가로 뱉어내면서 추가로 주둔지에서만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장군 점수를 뱉는다. 그러나 실제로 쓰기에는 뭔가 애매모호한데, 우선 지도자 특성부터가 사치 자원의 쾌적도 제공 도시 수 추가 증가에다 전투력 보너스를 받으니, 언제나 사치 자원을 먼저 개발하려 노력할 것이기에 틀라츠틀리의 우선순위를 낮춰버린다. 거기다 이 건물은 쾌적도를 주는 유흥단지를 지어야 지을 수 있는 건물이다. 보통 다른 고유 건물을 가진 문명은 고유 건물을 많이 짓기 위해 도시마다 해당 특수지구를 도배하는데 유흥단지는 6타일 범위 내에만 있으면 아무리 많이 지어도 중첩이 안 돼서 의미가 없는 특수지구다. 그래서 고유 건물을 생각보다 많이 짓지도 못하는데 고유 건물의 성능이 그렇다고 특출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다… 게다가 유흥단지가 아무리 지속적으로 상향을 많이 받아왔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승리의 메인플랜이 될 수 없는 지구이기 때문에 일꾼과 사치 자원을 듬뿍 챙긴 아즈텍이라면 쾌적도는 사치 자원으로 어느 정도 보완하고 그 일꾼들을 갈아서 다른 특수지구부터 먼저 올린다. 결정적으로 아즈텍의 리즈 시절과 틀라츠틀리가 나오는 시기의 차이를 생각하면 여러모로 안습한 건물.

21년 4월 패치로 문화 +2를 더 제공하지만 애매한 건 여전하다.


3. 운영[편집]


오리지날에서는 고대 시대에서부터 전쟁을 통해 이득을 보는 정복문명이었다면, 흥망성쇠부터는 전쟁하면서 내정을 동시에 굴릴 수 있는 올라운더형 문명으로 약간 변화했다. 중국과 비슷하게 얼마나 많은 건설자를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

고유 유닛 독수리 전사는 매우 강력한 편이지만, 수메르 전차와 비교하면 기동력이 다소 딸린다는 점과 도시 점령 시 2% 부족한 단점이 있다. 전차는 중기병 계열이라 특수지구 공격시 전투력 증가 진급이 2단계에서 나오는 반면, 독수리 전사는 근접 계열이라 특수지구 공격시 전투력 증가 진급이 3단계까지 가야 나오기 때문. 그렇다보니 황제 난이도 이상에서는 독수리 전사만 모아 초반 러시를 노리는 것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지도자 특성을 활용해 궁수 3~4기 정도의 원거리 보조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독수리 전사 + 궁수 타이밍에 정복을 성공시켜 많은 건설자로 정복한 도시를 키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 타이밍에 정복을 노리지 않더라도 지도자 특성의 전투력 보너스가 유통기한이 없으므로 내정을 하다가 검사나 기사, 머스킷으로 타이밍을 늦추는 것도 괜찮다. 오히려 상대의 전략자원 보유 여부나 상대가 궁수를 얼마나 뽑았냐, 플레이어의 초반 사치 자원 보유량에 따라 성공률이 들쑥날쑥한 독수리 전사 날빌보다는 이 쪽이 더 안정적일 수도 있다. 독수리 전사는 재수없게 기마병만 나와도 막힐 가능성이 높지만, 사치자원만 넉넉하게 확보한다면 과두검사 러시는 막힐 가능성이 거의 없다.

흥망성쇠 이후로 신앙으로 건설자를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복을 하지 않고 내정으로도 큰 강점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성지를 짓고 정부 청사의 사당을 지은 다음 개척자로 도시를 꽂아 나오는 건설자로 원하는 특수지구를 뚝딱 지어주자. 다만 건설자를 갈아넣는 것은 초중반 벌목으로 특수지구 건설을 기여하는 것과 비교하면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새 도시를 필 때 뿐만이 아닌 기존 도시들의 특수지구를 짓는데에 활용하는 것도 좋다. 초반 스노우볼이 중요한 문명에서 특수지구가 3~4턴가량 더 빨리 나오는 것은 큰 장점이므로 상업 중심지건 성지건 캠퍼스건 원하는 특수지구를 뚝딱뚝딱 지으면서 어떤 승리유형도 노릴 수 있다. 전술했듯이 전투력 특성이 유통기한이 없어서 언제든 칼을 뽑아들고 전투로 태세를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편집]


정복 승리, 과학 승리와 잘 맞으며, 종교를 창시할 수만 있다면 종교 승리도 괜찮은 편이다.

  • 과학
건설자를 갈아서 지구를 빠르게 건설할 수 있다는 점이 빛을 발한다. 우주공항 역시 지구이기 때문. 또 캠퍼스와 산업구역도 지구다.
다만 지구를 빨리 건설할 수 있는 건 좋지만 직접적인 과학이나 생산력 보너스는 없기 때문에, 아예 이쪽에 특화된 문명들보다는 장기적으로 뒤처질 우려가 크다는 점에는 유의.
  • 문화
이렇다 할 보너스가 없다. 정말 굳이 들라면 틀라츠틀리가 신앙과 문화를 제공한다는 거지만, 관광도 그만큼 준다면 혹시 모를까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 외교
맞지 않는다. 바로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아즈텍은 기본적으로 정복 문명이며, 정복 문명은 사방이 시뻘건 얼굴로 둘러싸이는 게 숙명이다.
  • 정복
몬테주마의 지도자 특성이 제공하는 공격 시 전투력 보너스 덕분에 정복 승리와 아주 잘 맞는다. 전투 유닛을 뽑느라 부실해지기 쉬운 인프라는 건설자를 갈아넣어 메울 수 있고, 지도자 특성이 제공하는 쾌적도 보너스는 정복 문명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환영할 부분이다. 심지어 거의 안 쓰이다시피 하는 고유 건물에도 위대한 장군 점수가 붙어 있어 정복을 유도한다.
  • 종교
몬테주마의 지도자 특성이 종교 유닛에도 적용되므로, 신학 전투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종교를 창시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다지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것. 그나마 건설자를 갈아넣으면 성지가 빠르게 완성되니 아무 보너스도 없는 문명들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게임 초반에 건설자를 성지에 갈아넣는 것 자체가 그다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다. 독수리를 뽑고 뽑고 또 뽑아 이웃집을 습격하는 것이 일반적인 초반 전략이고, 진시황처럼 불가사의를 가속할 수 있다면야 이야기가 다르지만 그것도 아니기에.

4. 변경사항[편집]



4.1. 흥망성쇠[편집]


충성도 개념과 자유도시 개념이 생겨나면서, 독수리 전사가 잡아서 일꾼으로 탈바꿈시킬 유닛 대상 범위에 자유 도시 유닛도 포함되도록 바뀌었다. 다른 문명이라면 성가셔 할 점령지의 반란을 아즈텍은 일부러 조장할 이유가 생긴 셈. 다만 독수리 전사의 유통기한 때문에 유효하게 써먹긴 쉽지 않다.

4.2. 몰려드는 폭풍[편집]


커다란 상향을 받았다. 쾌적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신앙을 써먹을 곳이 많아지면서 고유건물을 활용할 여지가 생겼고, 건설자 수급처가 많아져서 굳이 전쟁을 하지 않아도 문명 특성을 적극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치 자원의 종류가 많아져서 이렇게 얻은 내정 이득을 전쟁에 활용하기 더욱 좋아졌다. 확장팩 최고 수혜자 중 하나.


4.3. 뉴프론티어 패스[편집]


쾌적도 패치와 야만인 패치로 반사이득을 봤다.


4.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패치[편집]


고유 건물 틀라츠틀리가 문화 +2도 제공하도록 상향되었다. 중갑병의 추가로 공수 전환이 더 유연해진건 덤이다.


5. AI[편집]


문명 5에서의 악명도 있고, 6편에서도 독수리 전사는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 러시는 무섭다. 하지만 의외로 호전적인 문명은 아니다. 6편의 아즈텍은 사치자원을 기반으로 한 내정 문명에 가까운데, 플레이어가 자신과 같은 사치자원을 갖고 있다면 좋아하고 아즈텍에 없는 사치자원을 갖고 있다면(그리고 사치자원 거래를 안 해준다면)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즈텍이 옆 문명이라는 것은 같은 사치자원을 공유한다는 뜻이라 우호도를 쌓기 쉽다. 설령 다른 사치자원을 배정받았더라도 일부러 개발을 자제하거나 해당 자원을 선물하는 식으로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에 전작의 위상과는 달리 친선맺기 은근히 쉬울 때가 잦다. 물론 이런 조건을 못 맞췄거나 AI 특유의 초반 무지성 빠따러시 타겟이 되었다면 상당히 까다롭다.

종교는 거의 가톨릭을 펼치며, 종교 전파도 잘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호전적인 문명은 아니지만 종교 전파에는 신경질적인 면모를 보인다. 자국 도시의 종교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다짜고짜 종교재판을 날리면서 친선관계에서도 순식간에 비난을 날린다. 더군다나 한번 척을 지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것에 집착하는 부분이 심해서, 타 문명과의 친선이 지속적으로 깎여 나간다.

전쟁에서 패배했을 때는 신에게 "우리의 나약함"을 용서해 달라며 빌다가, "자신의 나약함"으로 말을 바꾼다. 플레이어를 상대하기에 자신은 충분히 강하지 못했다며 자책하는데, 문명 5의 시미까까 강인한 모습에 비하면 상당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6. 도시 목록[편집]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 ★
텍스코코(Texcoco)
아츠카포찰코(Atzcapotzalco)
떼오티와칸(Teotihuacan)
틀라코판(Tlacopan)
쇼치칼코(Xochicalco)
말리날코(Malinalco)
떼아요(Teayo)
셈포알라(Cempoala)
찰코(Chalco)
익스타파루카(Ixtapaluca)
테나유카(Tenayuca)
후엑소틀라(Huexotla)
차풀테팩(Chapultepec)
떼뻭스빤(Tepexpan)
시틀랄테펙(Zitlaltepec)
할라파(Xalapa)
따무인(Tamuin)
뗄롤로아빤(Teloloapan)
믹스퀴크(Mixquic)
뜰라뗄롤꼬(Tlatelolco)
코요테팩(Coyotepec)
사카툴라(Zacatula)
유쿠뉴다우이(Yucunudahui)
에카테팩(Ecatepec)
마사탄(Mazatan)
이즈타팔라파(Iztapalapa)
뜰랄마날꼬(Tlalmanalco)
후악사카(Huaxyacac)
아카티틀란(Acatitlan)


7. 자연 환경[편집]


아토약강 (Atoyac River)
발사스강 (Balsas River)
코아트사코알코스강 (Coatzacoalcos River)
믹스테코강 (Mixteco River)
파팔로아판강 (Papaloapan River)
테우안테펙강 (Tehuantepec River)
토날라강 (Tonala River)

  • 화산
시틀랄테페틀 (Citlaltepetl)
콜리마 화산 (Volcan de Colima)
포포카테페틀 (Popocatepetl)

  • 산맥
시에라치치나틴 (Sierra Chichinautzin)
시에라데로스툭스틀라스 (Sierra de Los Tuxtlas)
시에라데타마울리파스 (Sierra de Tamaulipas)
시에라마드레스 (Sierra Madre)
젬포알테페텔 (Zempoaltepetl)


8. 시민 이름[편집]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아즈텍 문명=현대의 멕시코로 여겼는지 게임 초반에는 나우아틀어 이름을 사용하지만 시대가 지나면 스페인어 이름도 사용한다.

고대~르네상스(남성)
아캄피츠틀리(Acamapichtli)
치말리(Chimalli)
쿠아우테목(Cuauhtemoc)[6]
위츠틀리(Huitzilli)
이츠코아틀(Itzcoatl)[7]
노체우아틀(Nochehuatl)
틀랄록(Tlaloc)
시우필리(Xiuhpilli)
야오틀(Yaotl)
졸린(Zolin)

고대~르네상스(여성)
센테우아(Centehua)
찰치우이틀(Chalchiuitl)
치코메코아틀(Chicomecoatl)
치말마(Chimalma)
시틀랄리(Citlalli)
코자말로틀(Cozamalotl)
틀라코틀(Tlacotl)
실로넨(Xilonen)
쇼치틀(Xochitl)[8]
야레치(Yaretzi)

현대 이후(남성)
카를로스(Carlos)
에스테반(Estévan)
이냐시오(Ignacio)
호세(José)
몬타고(Montago)
니겔(Niguel)
페드로(Pedro)
리카르도(Richardo)
테요(Teyo)
티노(Tino)

현대 이후(여성)
아모리타(Amorita)
벨로나(Bellona)
엘도라(Eldora)
과달루페(Guadalupe)
루미노사(Luminosa)
올레나(Orlena)
페르디타(Perdita)
필라(Pilar)
세날다(Senalda)
졸라(Zola)


9. BGM[편집]



9.1. 시대별 BGM[편집]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편집]












나우아풍 음악(Nahua Music) 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으나 원곡이 없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다. 아즈텍 문명의 음악들 중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이 없어 최대한 비슷한 느낌을 살린 다른 음악으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10. 대사 목록[편집]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아즈텍의 지도자인 몬테수마는 나와틀어를 사용한다.성우는 Irwin Daayán Rosenthal Sarli
몬테수마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성난 눈빛을 가진 테노치티틀란의 지도자, 틀라토아니다. 내 앞에 있는 너는 전사냐, 아니면 겁쟁이냐?
(Nicuani tequiuh ahquetl Tenochtitlan. Huey[i] tlahtoani. Tleinon ticnequi? Tiyaochihuani ahnozo timahuiqui?)
어젠다 긍정적
우리는 비슷한 부분이 더 많군. 너는 틀라카엘렐의 뜻을 따르고 있는 자다.
(Notemi nicapapaquiz ica moyaoyo[tl] hual tepotztoca Tlacaelel.)
어젠다 부정적
내게 없는 많은 것들을 네가 갖고 있다! 백성이 노예로 잡혀가는 것을 보고 싶나?
(Tleica ca tictlahcalli pampa xiquimoyotl huan? Ticnequi titlaquih ahmo tlacahmeh quemen tlacotli[huen]?)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네 병사는 전쟁터에서 죽거나 제단에서 죽을 것이다. 위칠로포츠틀리에게는 어느 쪽도 상관없다.
(Mohuaxohuan miquih [ic] yaoyotl niman nahuac ahnozo ipan tzompantli. Nican aoc ceneca Huitzilopochtli.)
몬테수마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이제 네가 겁쟁이인지 전사인지 확인할 수 있겠군!
(Niman axcan mititintlahquia! Timahuiqui ahnozo teyaochihuani?!)
패배
위칠로포츠틀리시여, 우리의 나약함… 나의 나약함을 용서해 주소서. 당신을 섬기기에는 저의 힘이 너무도 부족했습니다.
(Huitzilopochtli pohpolhuia toahchicahua[chotl?]huan... noahchicahua[chotl?]huan. Ca nicauh cencah miec [?] pampa mixtlah [?].)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테노치티틀란은 위칠로포츠틀리에서 가장 가깝다. 이제 네 수도에 대해 얘기해봐라!
플레이어를 근처 아즈텍 도시로 초대
만나서 영광이다. 인근의 도시로 너를 초대하지. 너의 오야말리츨리 실력을 시험해 볼 기회군.
플레이어가 몬테수마를 근처 도시로 초대
그렇게 하지.
★방문
뭐를 원하냐?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사실 조금 실망했습니다.
★몬테수마가 국경 개방 승낙
우리는 네 군대가 두렵지 않다. 그러니 지나가도 괜찮다.
★몬테수마가 국경 개방 거절
위칠로포츠틀리 제국은 지나갈 수 없다. 너에게는 폐쇄된 곳이다.
★몬테수마가 국경 개방 제안
네 땅을 지나갈 수 있게 하라! 위칠로포츠틀리가 명한다!
우호 관련 대사
몬테수마가 우호 제안 거절
너는 아즈텍의 친구가 아니다. 너는 아직 그런 자격이 없다.
몬테수마가 우호 제안 승낙
네 제안에 기분이 너무 좋다. 우리의 우정을 축하해보자.
몬테수마가 우호 선언 제안
우정으로 하나가 되어 이 세상의 악함에 대적해보면 어떠냐?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내 인내를 시험하는군.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고맙다.
★몬테수마가 동맹 제안
동맹을 형성하겠는가?
전쟁 관련 대사
몬테수마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너는 이 세상에 독과 같은, 악마 같은 자다!
플레이어가 몬테수마를 공개 비난
두려워하는 자가 가장 시끄럽게 떠든다고 했는데. 너는 나를 두려워하고 있다.
★몬테수마가 평화 협정 승인
이 전쟁은 신들을 기쁘게 했다. 이제 휴전을 함께 축하해보도록 하지.
★몬테수마가 평화 협정 거절
수락하지 않는다.
★몬테수마가 평화 협정 제안
이제 우리 모두 집으로 돌아가서 다음 전쟁을 위해 힘을 비축하자.
플레이어 군대가 아즈텍 국경에 접근
너는 이 제국을 기습할 수 없다. 너무 빤한 행동이다. 병력을 이동시키지 않으면 우리가 먼저 공격할 것이다.
대표단 관련 대사
몬테수마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예우를 갖춰 네 대표단의 처소를 마련하겠다. 네 선물은 충분히 훌륭하다.
몬테수마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오늘은 안 된다.
몬테수마가 대표단을 보냄
내 대표단이 네게 옥수수와 초콜릿 선물을 가져갈 것이다. 너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11. 스플래시 아트[편집]


몬테수마
파일:civilization-6-montezuma.jpg
독수리 전사 컨셉아트
파일:Civ6_Eagle_Warrior_concep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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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이 어느 정도냐면 군단으로 얻는 전투력과 동일한 수준이다. 사치자원 10개를 모으기만 하면 일반 유닛이 동일한 타 문명의 군단 유닛과 같은 전투력을 가지게 되는 것.[2] 그래서 관련 커뮤니티에선 우스갯소리로 MCU에 빗대 아즈텍으로 사치 자원을 모으는 것을 인피니티 스톤 모으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3] 전사는 40, 투석병은 35, 마르아누 전차 궁수(이집트)의 전투력은 35이고 아즈텍은 수메르를 조심할 필요가 없는 하드카운터이다. 기본적으로 전차와 전투력이 2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그마저도 아즈텍 유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사치 자원을 먹을 수만 있다면 먹어서 전투력을 올릴 것이므로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공격력에 따라 도시 방어도 올라 수메르가 무시하고 도시를 때리는 것도 불가능하고 망치 차이는 생산카드 시빅이 빨라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며 시간이 지나면 과두제의 적용을 받는다. 서로 소모전을 해도 이득이 없는 수메르는 미래가 없지만, 아즈텍은 일꾼 뽑았다고 생각하면 된다.[4] 이 4점과 아즈텍의 초반 플레이 때문에 정상기에 돌입할 확률이 크다. 정상기가 얼마나 좋은지는 문명 6/황금기 참조[5] 즉 좀 더 정확한 명칭은 '틀라츠틀리 경기장' 정도가 된다. 현 명칭은 캐나다의 고유 시설을 그냥 '아이스하키'라고 이름붙인 것이나 마찬가지다. 다만 아즈텍만 이런 건 아닌 게, 브라질의 스트리트 카니발은 축제 이름이지 축제장이 아니며 크리의 오키트치토는 전통 무술 이름이다.[6] 아즈텍의 마지막 지도자와 이름이 같다.[7] 흑요석 뱀이라는 뜻이며, 실제 역사상 4대 틀라토아니의 이름이기도 하다.[8] 꽃이라는 뜻의 나우아틀어.